부동산뱅크

(행운칼럼) 임대인의 눈물과 임차인의 눈물

새벽벽 | 2016.10.26 | 조회 6,488 | 추천 3

roc*e*n*l: 임대인의 눈물이요? 임대차계약이 채권계약인건 아시죠? 2년동안 돈잘썻으면 당연히 계약만료일에 돌려줘야죠? 전세금 상승으로 천만원, 5천만원 더받을땐 해피하고 되돌려주려니 눈물나요? 아니 빌려쓴돈 갚는건데 왜 눈물이나요? 그돈 차일피일 미뤄서 발 동동구르는 임차인이 눈물날판이에요. 전세난에 전세금 5천더 안줄거면 나가라고 할땐 언제고 역전세난에 전세금싸게 내놓는집 많은데 뭐한다고 그집에서 계속 살겟어요? 안그래요? 어차피 2년후에 되돌려줘야할돈 천만원이고 5천만원이고 더받으려고 그렇게 아웅다웅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주택은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부동산에서 부축이는건지... 그렇게 티격태격싸워야 집구하러 나올거 아니에요? 임대인은 집내놓고? 이글을 보면서 역시 부동산은 임대인편이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응당 내줘야할돈 내주는데 눈물이 난다라... 2016/10/27 17: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