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통합 매머드급 도시로 재탄생하나...........

경기도내 최대 매머드급 도시가 탄생하는 로드맵이 확정됐다.

다름 아닌 동탄1 신도시와 2 신도시가 통합돼

엄청난 규모의 도시로 재탄생하는 작업이다.


이미 국토교통부는 동탄1과 동탄2의 중심인

화성 반송동 동탄국제고등학교 인근 81만2천㎡(24만5천여평)에

단독주택, 그리고 한옥호텔, 명품 아웃렛, it기업,

전통공원, 농산물유통센터, 특화거리 등을 갖춘

미니신도시 건설을 골자로 하는 동탄1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변경에 대해

지난 주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그간 우리는 신도시 역사에 가장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이러한 매머드급 신도시 탄생에 앞으로의

기대와 한편으로는 신도시가 갖는 여러 부작용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이날 국토부의 최종 승인으로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하는 미니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솔솔 부는 부동산 경기의 호조도

지금으로서는 조심스럽게 점쳐 볼 수 있게 됐다.


왜냐하면 동탄 전체가 수도권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앞으로 교통요지는 물론 다른 신도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인프라를 갖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여기에 lh는 세부계획을 수립,

내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는 얘기는

거의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물론 큰 의미도 있다.

이번의 국토부 승인으로 인해 우려해 왔던

동탄1과 2의 연결이 가능해진 탓이다.

사실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양분된 신도시들이

어떤 모양새를 갖출 수 있는지 보통 걱정이 있었던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로서 통합 동탄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 분명해 졌다.

더구나 미니신도시 부지용도가 기존 대체농지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먹거리로서의 첨단농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다시 말하면 신도시 인근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자급자족이 가능해 진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염려해 왔던 도로도 3개나 신설된다는 소식은 앞으로 이 노선들이 동탄1과 2를 연결하며,

정체해 왔던 수도권 동서남북을 잇게 돼 말끔히 씻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ktx나 gtx등도 이 지역 교통축의 중심역할을 하기 충분하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지난 번 언급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등

그 입지가 아직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없어

자칫 골칫거리로 남을 요인도 없지는 않다.


이번에 동서 동탄을 연결하는 미니신도시가 한류열풍에

한 몫을 할 것이라는 본보 소식은 어쩌면

지금 뜨고 있는 한류의 한 축에 결정적 행보를

마무리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많다.


일단 말로만 무성하던 여러 지자체들의

한옥마을이 생기면서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이유에서다.


알다시피 한옥호텔은 전통문화 체험 및 한방의료까지 접목할 수 있다.


만들어 지고 관리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고품격 숙박시설로 거듭나는 경우를 수 도없이 지켜 와 본

우리는 이번 기회가 아주 호신호로 작용할 것을 은근 바라고 있다.


이 밖에 침체되어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다.

아파트 전매제한이 풀려 아파트 매매시장이

활성화 된 동탄2 신도시가 이번 미니신도시 건설 승인으로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여서다.

숙제도 없지 않다. 투자 할 수 있는 업체들의 유치다.

그러나 차츰 경제가 회복된다면 그리 염려할 일도 아니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되는 시점에

동탄미니 신도시의 순탄한 출발을 기대 해 본다





어째 돌아가는 통박이 gtx는 재정부담 땜시

동탄-삼성 구간만 우선 착공허구

나머지 노선은 언제 착공 헐 지 기약 할 수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인덕원-동탄,월곶-판교,여주-원주복선 전철 사업이

gtx 예산 땜시 자꾸만 지연 되니깐

그 지역 주민덜이 gtx 3개 노선 동시착공은

무리라구 자꾸 고추가루 뿌리며 읇어 대는 거 같아여...............


동탄-삼성 구간이야 수서-평택 ktx 노선 과 동시 사용 하는 노선이니깐

당근 허겟 지마는 나머지 노선덜은 사실상 머나먼 쏭바강 이네요


내년 지방슨거 땜시 새누리에선 누군가 총대를 메야 허니깐

자꾸 에타 결과두 발표두 안하고 지연 시키고 있지만

사실상 3개 노선 동시착공은 물건너 갓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오히려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이 힘을 받을 거 같습니다.........



이찬열 의원,

gtx 착공 도내 다른 철도사업에 지장없게 해야...........


이찬열 의원은 10 월 24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13 조 638 억원에 달하는

gtx 의 3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재정부담으로 인해 경기도 내 다른 철도 사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gtx의 3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13 조원이 넘는

재정부담 때문에


경기도내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에

피해가 가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월 9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리서치 뷰)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취약지역에 시범노선을 먼저 건설하고,


꼼꼼히 타당성을 검토한 후 노선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48.6%였고,

도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일로

gtx사업에 전면 찬성한다는 의견은 22.9%에 불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민들은 기본적으로 gtx 사업은 찬성 하지만

무리한 재정 투입을 우려해서

단계적 추진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김문수 지사는 도지사로서의 성과에 급급하지 말고

국가 전체를 생각하는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며

gtx의 단계적 추진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원 화성 신문 참고하세요






결국 동탄-일산 노선부터 할 꺼믄서 드럽게 뜸 들였내여

빤한 통박인디 너머나 시간을 끌엇써유............

애당초 동탄-일산 노선만 최초에 하기로 혓다가

타 노선두 젓가락 하나 더 놓자쿠 혓던 거 아뉴

고걸 고로코로 이해를 못 한당가 ..............


정부가 gtx 3 개 노선 가운데

화성 동탄~고양 킨텍스를 잇는

a 노선만 우선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 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는
gtx 3 개 노선의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며
노선별 순차 착공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gtx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a노선의 경우만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값이 '1'에 가깝게
결과가 도출되고,

나머지 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48.7㎞)·
c(군포 금정~의정부 45.8㎞)노선은 1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c 분석값이 1 이상일 때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를 근거로 정부 안팎에서는
3개 노선 '동시' 착공에서 '순차' 착공으로 사업방식이 기울고 있다.


gtx '동탄~킨텍스' 우선 추진

정부 'b·c노선 효율성 낮아… a부터' 잠정결정

2013.12.13 00:00:48 경인일보







gtx '동탄~킨텍스 우선 추진

정부 b·c노선 효율성 낮아… a부터 잠정결정
kmw@kyeongin.com2013.12.13 00:00:48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가운데 화성 동탄~고양 킨텍스를 잇는 a노선(74.7㎞)만 우선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3개 노선의 동시착공을 주장해 온 경기도로서는 비상이다. 여기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의 개정으로 줄어든 정부의 gtx 사업비만큼 도에 재정부담이 발생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12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는 'gtx 3개 노선의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며 노선별 순차 착공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gtx예비타당성조사에서 a노선의 경우만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값이 '1'에 가깝게 결과가 도출되고, 나머지 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48.7㎞)·c(군포 금정~의정부 45.8㎞)노선은 1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c 분석값이 1 이상일 때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를 근거로 정부 안팎에서는 3개 노선 '동시' 착공에서 '순차' 착공으로 사업방식이 기울고 있다.

특히 순차 착공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를 추진하기에는 13조638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부담되는 정부로서는 출구전략이라는 게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가 gcf(녹색기후기금) 본부를 인천 송도로 유치할 당시, gtx b노선의 조기착공을 국제사회에 공약한 상태라 a노선 뒤에는 b노선이 착공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는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gtx 기본계획 관련 용역예산을 100억원으로 증액한 상태다.

하지만 대광법이 개정되면서 도의 재정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대광법 시행령이 마련되지 않아 정확한 부담액을 산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제시된 gtx 사업비(13조638억원)를 정부와 민자가 50대 50으로 분담한다고 가정하면, 6조5천319억원의 70%인 4조5천723억원은 정부가, 30%인 1조9천596억원은 도가 각각 부담해야 한다.

대광법 개정 전후로 광역철도에 지원되는 국비 비율이 75%에서 70%로 5%p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특정 노선의 우선 착공을 감안해 예타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순차 착공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덕원 - 수원 복선 전철 사업 청신호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관통하는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기본설계비 반영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은 3일 국회에서
정부·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지역공약이라며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기재부 이석준 차관은
수원 아주대 근처의 법원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노선에 반영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면
기재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슴다.


국토교통부가 당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기본설계비 20억원 반영을 요구했으나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최종적으로 빠졌던 것을
국토위 예결소위에서 90억원을 증액시킨 상태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인
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
광교와 흥덕을 거쳐 영통, 서천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검토됩니다.


이어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희생해야 한다면,
현재 추진중인 인덕원선 예타노선에

광교,흥덕,영통,서천,동탄신도시,오산 등
기존 동탄1호선에 포함된 지역을
당연히 포함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기재부와 국토부는
김민기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안된 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일 지친 몸으로 광역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분들에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숙원사업입니다.


노선은

인덕원∼호계동∼수원 월드컵 경기장∼영통∼동탄∼서동탄 까지입니다.


수혜지역은 넓게 보면
안양·군포·의왕·수원·화성·용인·오산까지다.
300만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한 전형적인 베드타운입니다.

인덕원~수원은 다른 어떤 노선보다 수요가 확실하고
시급한 완공이 필요한 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