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대진칼럼) 개포 재건축의 서곡.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습니다.
인생의 책을 읽으면서 읽는 사람을 보노라면 어리석은 사람은 책장을 마구 넘기며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읽지만, 현명한 이는 많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며 열심히 읽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 한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다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 때문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지지 못할까” 라고 고민하기보다는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야 될 성싶습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을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이 믿음과 신뢰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면서 목적의식을 갖고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려 자연과 더불어 감사하고 웃으며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갖고 산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따끈한 차 한 잔과, 감미로운 음악 선율을 벗 삼아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십시오.
삶은 외롭고 고독하지만 않습니다.
삶을 슬프고 불행하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늘, 우리 삶을 축제의 장으로 끌어 들여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부동산 얘기가 옮겨 보겠습니다.
8·28 부동산대책 발표가 두 달여가 지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에 다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책 주요 법안 통과가 차일피일 미뤄지며 시장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당시만 보더라도 대책 효과가 적어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다시 약세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으며 후속조치의 국회통과가 지연되면서 시장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원성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발맞춰 연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 집을 사고 팔 때 붙는 대표적 세금인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의 적용 시기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4·1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올해 안에 집을 사야 하는 반면 취득세는 집 사는 시기를 내년으로 넘겨야 세금을 덜 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영구 감면 조치의 적용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연내에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에겐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올해 안에 주택 매매 계약을 맺고, 잔금을 내년에 치르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방법이 가능한 것은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의 적용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양도세 면제 혜택 기준일은 '매매 계약일'입니다. 1주택자가 소유한 물건을 연내 매매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치루면 취득일로부터 향후 5년 간 집값 차익이 발생해도 세금이 전액 면제되는데 전용면적 85㎡ 또는 6억원 이하인 신축·미분양·1가구 1주택자 보유(2년) 주택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반면 취득세 감면 조치는 계약 시점이 아닌 '잔금 납부일' 또는 '소유권 이전등기일'을 기준으로 삼는데, 올해 매매 계약을 맺고 취득세 영구 감면 조치가 시행된 뒤 잔금을 치르면 안전하게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1주택자 집을 살 때는 매매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1가구 1주택 확인서 발급을 각 시·군·구청에 받아 놔야 됩니다. 

그리고 무주택 실수요자가 6억원이 넘는 집을 살 때는 굳이 날짜를 따질 필요가 없는데, 무주택자가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을 살 경우에는 취득세 감면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세율 변동이 없으며 1주택자는 2년 이상 보유한 집을 9억원 이하에 팔면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개포 재건축, 오늘의 현장보고!
재건축이 예정된 강남구 개포 및 송파구 잠실 지역 아파트 소유자 등기부등본 및 시세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소유자가 취득한 시점보다 아파트 가격이 평균 62.3%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개포지역 아파트는 평균 52.9% 가격이 상승했고, 잠실지역 아파트는 평균 67% 가격이 상승했는데 다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취득한 소유자들은 대부분 취득 가격보다 시세가 떨어진 나타났다고 합니다. 취득한 시기를 놓고 본다면 이 시기에 취득한 부동산이라면 재건축아파트 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서 모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함에 다른 현상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과론이지만 이 보고서를 토대로 생각해 본다면 부동산 투자의 승부수는 역시 강남 재건축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강남의 요지, 개포 재건축 사업에 대한 서막이 드디어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17일 열린 31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 주공3단지에 대한 건축심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조건부 통과는 공공성 부족으로 인근 주민들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공공성을 높이라는 조건이었는데 조합측은 단지 반경 800ｍ 안에 부족한 시설인 주민센터나 도서관, 운동시설 등을 단지 내에 짓고 인근 단지 주민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공3단지 건축심의 통과가 개포 지역 재건축의 신호탄인 만큼 보류됐던 개포 주공1단지와 주공2단지, 그리고 개포 시영의 건축심의 통과도 조만간 통과되리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동안 오랜 응고의 세월을 보낸 개포 재건축 사업은 이제 본 궤도에 진입하면서 숙원 사업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됐습니다.
개포 재건축, 그 축제의 장은 마련돼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도전은 시작됐습니다. 

지면으로 전달할 수 없는 개포 재건축 정보를 원 하시다면 대진칼럼, 대진공인을 찾아 주십시오. 

개포재건축 전문,
개포 대진부동산 칼럼, 오늘의 현장보고는 또 다시 시작합니다.
개포재건축 상담이 필요하십니까? 대진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십시오,
대진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