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국회 안전행정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4일 조찬 당정협의를 열고 취득세 영구인하를 대책발표일인 8월28일로 소급해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 국회 처리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당정 합의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에 혼란을 주던 취득세 영구인하 문제는 어느정도 교통 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주요 골자는 취득세율을 6억 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9억 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6억~9억 원의 주택은 현행 2%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미 취득세 영구인하 발표가 시장에 어느정도 가격에 반영된 모습도 있지만 국회처리 과정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에 매수세가 관망세를 유지한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를 통해서는 다시금 6억원이하 부동산에 매수세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며 설사 현행대로2%로 유지되는 6억~9억 원의 주택의 경우에도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확신과 12월말로 일몰되는 양도세5년간 면제 혜택을 겨냥하여 매수세의 움직임이 다시금 살아나는 모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재건축 지역의 경우에 재건축 추진일정이 구체화 되면서 가격 변화 모습과 매수세의 움직임이 다소 변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고려하면 이번 당정 협의 결과를 통해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의 경우 취득세율 1%를 적용받는 6억원이하의 매물은 저층 16평과 고층 23평에 해당하는 상황인데 이미 건축심의안이 서울시에 제출되었다는 소식에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호가가 고개를 드는 모습이 미세하나마 나타나고 있기에 매수자들의 경우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발빠른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주간의 경우 6억원이하 매물을 중심으로 그리고 최근 눈에 보이는 극소수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의 추천 매물입니다.


1단지 16평 5억6천. 18평 6억1천. 22평[지분26.22평] 7억. 25평[지분29.83평] 7억6천.

2단지 16평 5억5펀5백. 22평 6억8천5백. 25평[지분29.30평] 7억5천.

3단지 23평 5억6천. 31평 6억8천5백. 34평[지분29.30평] 7억5천.

4단지 23평 5억5천5백. 25평 6억. 31평 6억6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3천.

34평[지분29.83평] 7억6천.

이상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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