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입주하던날 (1993년 )중앙공원을 가운데두고 시범단지와 수내동일대를
보니 다른도시와는(아파트)다르게 빼어나게 예쁜 아파트들과 쭉~~쭉 뻗은 도로며
중앙공원과 불곡산이 도시를 끼고 있으니 아! 여기가 사람의 살만한도시다 하며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고보니 ...? 

10년전에는 정자동일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때에 비교가 되더니 급기야 5년
전에는 판교일대의 신형아파트가 속속 입주할때는 많은 주민들의
새아파트와 낡은아파트라는 비교대상으로 박탈감을 맛봐야 했던 것입니다.

이제 내년4월부터 분당에는 리모델링수직증축 시범단지가 정해질것이며 아마
시범단지의 성공사례는 분당을 넘어 리모델링의(도시재건산업)전국을 강타
할것입니다.   두고 보시라..!!

이제 분당의 미래를보면 어느 유럽의 생각날 만큼 아름다운도시로 거듭날 것을
생각하니 감사 할 따릅니다.

늦었지만 입법추인을 감사하며 이참에 남은 부동산규제도 하루빨리 풀어주어 국민의
삶을 만져주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