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전에는 종전 자산가격의 범위 내에서 2주택 공급을 허용했으나 개정후에는 종전 자산가격 범위 또는 종전 자산의 전용면적 범위로 확대적용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형평형을 구입하려면 초기 투자금액이 늘어나 자금 부담이 되겠지만 '주거용과 임대용' 혹은 '본인 주거+자녀 주거'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넷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취득세 면제, 양도세 면제 혜택
여러번 언급한바 있지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는 올해가 내집마련의 적기입니다. 물론 집값 상승을 동반한 구입이라야 양도차익이 생겨 양도세 면제를 받을 것입니다.

둔촌주공은 한창 재건축이 진행중인 사업장으로 재건축사업이 한 단계 한 단계 진행될 때마다 가격 상승이 동반될 것이며 양도차익이 생길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따라서 1+1세혜택(취득세 면제+양도세 면제)을 챙길 수 있는 올해 안에 구입을 권유합니다. 둔촌주공아파트에서 6억원 이하의 주택은 7.5평, 16평, 18평, 23평이 해당됩니다.

다섯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한시적 감면 시한 종료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감면 시한이 올해 말로 종료됩니다. 이는 주택을 처분할 매도자에 해당되는 법안으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로 새로운 해법이 나오지 않는한 일부 매도자들은 올해 안에 처분해야 할 것입니다. 항간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핵심 법안이었던 만큼 1년 정도 유예를 시킬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아직 협의중에 있어 결과는 기다려봐야 할 것입니다.

여섯째 지하철 9호선 착공, 지하철 5호선역 역세권 강화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강동구 둔촌동, 성내동 428-5 일대(14만㎡)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주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주변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에 따른 유효수요 증가를 감안한 것으로 체계적인 정비사업를 통해 생활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상업·업무시설 도입을 유도해 역세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며 이밖에 둔촌동역 사거리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청소년 문화공간, 자전거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공영주차장,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지역여건에 맞는 공공기여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둔촌동 먹거리 골목과 재래시장의 재정비를 통해 생활권 중심기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둔촌주공 복합적인 요소로 매매시장 초읽기
취득세 영구 인하 법안이 8월 28일부터 소급적용 하기로 국회 통과 되었지만 이 한 가지 사유만으로 주택거래활성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5년간 양도세 감면 조치도 올해 말로 끝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분양가 상한제 등 주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미하게나마 거래가 되는 지역은 6억원 이하의 새아파트 지역과 재건축사업이 확실하게 진행중인 지역이라고 하겠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둔촌주공재건축)는 위의 여섯 가지 이유 외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둔촌주공 매수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현재 하한가보다 저렴한 저가매물을 기다리기 보다는 현재 출시된 저가매물을 선점하는 것이 가장 값싸게 구입하는 것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둔촌주공 매수를 생각하시는 수요자들은 미흡한 정보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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