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토요일 주말을 지나는 둔촌주공아파트는 2월들어 12건 정도의 거래량을 보이는 있는 모습입니다. 2월 첫째주에 6건 정도의 거래량이였는데 둘째주에 들어서도 6건 정도의 거래 모습이 이어지며 식지 않고 꾸준히 매수세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1월의 시장과 비교시 상당히 차분한 느낌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서도 거래량 측면에서는 꾸준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2월말까진 지난 1월의 거래량 수준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거래 증가가 예상될 정도입니다. 

2월에 들어 소형평형 위주의 거래 모습이 유난히 뚜렷했는데 2월 둘째주에 들어서며 31평과 34평이 거래되는 등 다시금 소형평형의 거래량 증가가 중대평 평형의 거래 증가 모습으로 다시금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거래 가격 측면에서는 지난 2월 초순의 가격대와 비교시 소형평형의 경우 소폭 상승한 가운데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거래된 34평의 경우에도 2월 초순의 거래가격보다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호가대로 거래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둔촌주공의 가격 움직임은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며 설 연휴전에 가파르게 나타나던 가격 움직임이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지만 추세는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워낙 확실히 거래가 가능한 매물량이 극소수에 불과할 정도로 대다수 매물들이 여전히 가격 올리기에 치중하고 있고 매수세가 붙을 경우 매도를 보류하는 모습이 다반사여서 실제 거래를 위해서는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매물들중 급매물이라 이름을 붙일 매물은 전무한 상황이고 다소 낮은 하한가 매물 위주로 호가 거래만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결국 매수세의 꾸준한 유입은 재건축 사업의 가시화로 인한 기대감 증가로 매수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며 일반 아파트 지역에서의 거래 증가 모습 또한 신규 매수세의 유입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현 추세가 쉽게 식을 것을 기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둔촌주공의 경우 건축심의 결과에 따라서는 다시금 한차례 바람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이를 반증하듯 대다수 매도자들의 경우 건축심의 결과 이후로 매도를 보유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여러차레 언급했지만 금년의 경우 재건축의 해라 일컬어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둔촌주공 뿐만 아니라 개포지역을 비롯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 모습이 상당히 경쟁적인 모습이 나타나며 시장을 자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준비된 대기매수자들의 경우에는 더이상 매수를 미루지 말고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매물들중 하한가 매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가격으로도 둔촌주공의 장기적인 투자수익 측면을 고려할 때 결코 실패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성급하게 결정할 시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매도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매도실익을 분명히 따져야 될 시점으로 판단되며 특히 단지내에서 또는 외부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가격이 상승할수록 평형간 내지는 지역간 폭이 커지기에 빠른 선택을 권해 드립니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소개합니다.(2014년 2월 15일 기준)


1단지 8평 3억4천. 16평 5억7천. 18평 6억2천. 22평 7억1천5백.
         25평[지분29.83평] 7억9천
2단지 16평 5억6천. 22평 7억1천. 25평[지분29.30평] 7억7천.
3단지 23평 5억7천. 31평 7억5백. 34평[지분29.30평] 7억8천.
4단지 23평 5억6천5백. 25평 6억3천. 31평 6억9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6천
          34평[지분29.83평] 7억8천5백.


이상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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