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도 잠잠하는 분위기로 전환이 되어 중개업소 마다 너무 한산한 것 같다. 부동산경기는 개인들의 소득 증대가 먼저 수반되어야 하는데 내수경기 침체로 개인들의 주머니가 비어 있어 투자할 여력이 없다보니 거래 감소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침체속에 설상가상 세월호의 대 참사로 온 국민들이 애도 분위기로 바뀌어서 모두가 소비활동을 대폭 축소시키고 있어 더더욱 경기는 침체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너무나 허망한 사건으로 자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의 슬픔이 내 슬픔으로 묻어져 모두 슬픔속에 자숙하는 행동으로 외부활동을 대폭 축소시키는 바람에 내수 경기는 더욱 냉각기로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제활동 실종 상태는 나라 전체로 보면 방관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정부는 세월호의 후속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참사에 희생한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안전에 대한 확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격언처럼 세월호 사건을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는 요소요소 나라전체의 안전 불감증지대를 이번기회에 확실히 개혁을 해야한다. 어물쩡 넘기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땜질식 대처는 용납되지않는다.

세월호 대책과 함께 경기활성화 대책도 강구하여 침체된 분위기를 서서히 상승시킬 획기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해야한다.
다행스럽게 부동산 시장은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재건축 과정들이 순조롭게 속도를 내고 있어 그나마 희망이 보이고 있다. 강남권 요지 7개 단지 총 21,043가구가 일제히 재건축 심의가 통과되어 얼어 붙어 있던 재건축 시장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매도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한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 5층 아파트인 7단지도 지난달 조합설립 총회가 통과되어 향후 재건축 추진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와 철산동 재건축 아파트들도 일제히 가격이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하반기 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이 나오면 올해의 부동산 시장의 주도주는 재건축 아파트가 될 것이 유력하다. 우리나라 주택공급 정책이 신도시 건설에서 탈피하여 도심 재생 또는 재건축 사업으로 유도할 것이라 예측이 되고 있고 또한 그렇게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는 교통 및 환경이 우수하며 입지 또한 양호하므로 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도심 지역에 아파트를 매수할 수요자라면 지하철역과 접근이 우수한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 아파트단지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