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를 해도 집을 살수 있던 시절...

 

서슬 퍼렇던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는 택시기사를 해도

노가다를 해도 .... 동네 중국집을 해도 ...

나름 성실하면 집을 살수 있었다 ...

나름 가장의 위치를 지킬수 있었다 ..

 

지금은 어떠한가.......

미안하지만 택시 기사님의 소득으로는 집을 구매 한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이것이 바로 소득 양극화의 심각한 사례를 보여주는것이다.

 

삼포시대로 이미 너무 깊숙히 빠져들고 있고 현실이다

우리 주변을 보면 아예 결혼을 스스로 포기 한 사람들도 많다.

35세가 넘어도 결혼을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직업이 없는 백수도 아닌데 말이다.

결혼도 못하는데 무슨노무 집을 살 생각이 있겠나 ?

우리 세대를 말하는것이 아닌 지금의 젊은 세대의 생각해 보란 말이다.

이런 사회구조를 바로 우리가 만들었다.왜 ? 그들에게 덤티기를 쒸어야 내가 살수 있으니까...

집없으면  루져로 취급해서 비아냥 거리고 사람들을 끊임 없이 부동산에 노예로 만든 결과다.

 

여자들도 집하나 없으면 배우자로써 심각한 하자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지금의 고정관념들...

우리세대는 집없이도 연예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 키우면서 박봉에도 집을 살수 있었고 

모든 세간살이를 장만하면서 살아가는것을 행복으로 알았다.

잘생각해보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금의 상황잉 고작 dti 풀고 규제 풀도 하면 해결될꺼 같은가 ????

지금 처럼 심각한 소득의 양극화가 이어지는한 지금의 부동산 게임은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