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소모품으로 보셔야 맞습니다.

장기적인 소모품이라고 봐야지요.

가장 한심한 논리를 펴는 사람들 중에 담배값도 오르고 짜장면 값도 올랐다 그러니 아파트 가격도 올라야 한다

라는 황당 무계한 주장을 하는사람들입니다.    이미 뱃속에 들어간 짜장면 값이 오르디 ? 

 

자 지금 당신이 10억의 현찰이 있다 치자  5억짜리  골드바와

동일한  가격대의 5억 아파트를 각각 사서 보관 후 30년 후

왜 아파트는 물가 상승율에 연동하지 않는거냐 라는  주장을 한다고 치자 이게 맞다고 보나 ? 

30년된 아파트는 또 지어야 하는것이고 골드바는 여전히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이 다른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그럼 아파트에 경우 골드바에 해당 하는 영역을 굳이 찾으려고 한다면  바로 땅의 지분이다...

그런데 그것이 되려면  지분의 가격이 폭팔적으로 올라줘야 되는데 과연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것이다.

이런 현상이 2007년 고점까지 목젓까지 치고 올라와서 결국 지금의 엄청난 가계부채와  심각한 대출이자를

쏟아 붙는 하우스푸어를 만들었다.

 

자 30년된 골드바는 그 양에 변함이 없다.반면에 아파트는 30년을 주기로 다시 지을때 마다 늘어난 용적율 만큼

나의 지분은 형편없이 줄어들게 되어 있다.

생각해보자  2000세대의 아파트 시 나의 지분이 30평이었는데 4000세대를 지을경우 나의 지분은 절반이하로 줄어드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더우기 지금에 아파트는 용적율을 다 뽑아 먹어서 다음 타자에겐 국물도 없다.  35층 이상은 용적율 줘도 못살아...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

골드바는 내가 필요할때  짤라서 팔수 있지만 아파트가 그런가 ?  아파트 지분을 개별적으로 팔수 있어 ?? 

제발 비교가 가능한 상황을 비교해라...

그냥 아파트는 비싼 소모품이지만 그런거 개의 치 않고 사니까 부자라고 항변해야지...

30년 후에 엄청난 재건축 부담금 물어야 되지만 부자니까 쿨하게!! 

땅이 부족하다는 인간덜이 있더라... 아마도 차가 없어서 이런 소릴 할꺼여....

송도 같은데 영종도  일산 분당  한강신도시  당시에는 뭐라고 했어 서울아니면 사람 못살곳 취급 했자너

지금 어떤가...

결국에는 다 기어 들어가 살게 되어 있는거야...  니들이 뭐라하던 그들은 기어들어가 살고 적응 하게 되어 있다고 ..

그게 사람인거여... 금은 용도 변경이 불가능 하지만 땅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