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이 되어도 재건축 착공은 천차만별이지유
현재의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은 연한되자 마자 착공했지만, 개포 주공은 연한이 2000년에 되었어도 아직도 여러 문제로 착공되지 못하고 있으니 15년이나 지연되었지유
작년 가을에 재건축 연한 단축이 되니 갑자기 연한 임박한 목동이 급등했지유
재건축 투자에서 중요한 점은 재건축 연한 도래가 언제냐는 것이구 실제 착공은 별도 문제이지유

아래 제 글에 어떤 회원이 분당 재건축이 20년 후라고 댓글을 달았네유
그래유
분당 재건축이 개포주공처럼 20년 걸릴 수도 있고 동부센트레빌처럼 연한되자마자 착공할도 있지유
근데 가격은 무조건 재건축 가능한 연한이 되면 팍팍 올라 버리지유
그리고 재건축 착공 직전에 또 오르고요

분당은 어떤가유?
기반시설(도로. 학교, 공원 등)이 너무 넘쳐서 30% 세대 증가해도 문제가 없다고 국교부에서 저번 증축 리모델링시에 발표했시유
그러니 기반시설용 기부채납이 없으니 조합사정에 따라 지연 여부가 달려있지유
근데 아시다시피 조합 내부 의견 통일은 중대형은 어렵지만, 소형은 금방 의견 통일되어서 재건축투자는 소형, 특히 10평대가 최고지유

작년 가을 재건축 연한 단축 발표시부터 올해까지 분당 10평대 모단지가 분당 역대 최대 거래량을 보이면서 상승추세인데, 이 단지는 입지와 대지지분이 우수해서 재건축 투자 최적지이지유
구매자는 바보가 아니지유
투자가는 재건축 연한이 되기 전에 투자해서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구, 실수요자도 이왕이면 재건축 유리한 단지를 지금 쬐금 더 주고 사더라도 나중엔 크게 차이가 나니 구입하는 것이지유
부동산은 10년 내다보고 투자해야 크게 먹지유
개포 주공 2000년에 재건축 연한 되기 전 1995년 경에 투자하면 별로 반영이 되지 않았으니 싸게 구입해서 크게 먹지만 지금 투자하면 거의 어께 수준이라서 먹을 거 별루 없지유
 분당 10평대 모단지 2006년 1억이었구 현재 2억 초중반, 재건축 연한 도래 3.5/4억일 것이구 재건축 임박 5억이 될 것지유
이 가격 추세를 보면 언제 투자해야 하는지 답이 안나와유?
최고 고수는 2006년 이전에 투자하구, 영리한 투자가는 지금 투자하구, 하수는 연한되어서 투자하구, 바보는 재건축 착공시에 투자하는 것이지유
주식투자처럼......

 하여튼 분당 모 단지 엄청난 거래량을 볼 때에 분당 재건축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명확하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