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천천래미안 아파트 101동 바로 옆으로 개통된 주민들의 숙원사

업이었던 “천천동 횡단육교”가 드디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육교연

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통 당시 국철 1호선 철길만 살짝

넘어서는 육교를 놓아 100점 만점에 50점짜리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또

건널목 신호에 따라 고속화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위험이 있어 안전하지

도 않다는 혹평을 받았던 것을 이번에 아예 건너편 베스트타운까지 연결

시키는 추가 공사를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건너편 베스트타운 주민들과의 의견차이로 전체 횡단

거리 중 당초 절반 정도만 육교를 설치하게 되어서 통학하는 초,중고생

들의 이용이 매우 적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이용도 드믈어 이곳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컸던 사안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해결하고자 한다

는 것입니다. 이러한 안전한 육교 연장공사는 관련부처 간 의견 조율 등

을 거쳐 바로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균관대역의 지상 6층,지하 2층 ‘복합역사공사’는 건축허가 등 절차가

다소 늦어지고 있어 당초 계획되었던 7월말 착공은 어렵고 1개월 정도

지체되어 추진될 것이라고 합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홈페이지:www.suwonapt.co.kr

                         [육교에서 바라본 천천래미안@ 101동 모습]

 

                                                     ['천천동 횡단육교' 모습]

 

                                       [현재의 육교 끝부분]-오른쪽은 고속화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