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8. 둔촌주공재건축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이후 8월 첫번째 주말 시장 및 앞으로의 분위기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5930가구로 5층과 10층이 혼재된 5930가구로재건축 후 지하4층~지상 35층, 104개동, 1만1106가구(일반분양 4130가구)로 다시 태어납니다.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율 250%에 9090가구를 건설하려던 것을종 상향으로 용적율이 274%로 상향되어 1만1106가구를 짓게 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9㎡268가구, ▲39㎡1186가구, ▲49㎡1124가구, ▲59㎡1214가구, ▲84㎡3948가구, ▲95㎡는504가구, ▲109㎡2658가구, ▲134㎡204가구입니다.

시공사는 국내 굴지의 유명 브랜드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입니다. 메머드급 대단지인 만큼 4개사 컨소시엄으로 짓게 되며 주관사는 현대건설입니다.

2010.08.28. 시공사 선정 당시 건설사에서는확정지분제 사업 방식에 무상지분율 164%를 적용한 대략적인 추가분담금 및 분양평형에 사업제안서를 제시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조합의 원만한 해결로2015.08.05. 사업시행인가 결정 고시를 받았습니다.지리한 기다림으로 인한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았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어려운 고비를 다 넘었고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를 마음속에 그려봐도 될 것입니다.앞서 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둔촌주공아파트의 뉘앙스가 떠올려지는 멋진 새 아파트의 이름을 생각하며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이런 상상도 잠시 전화통에 불이 납니다. 매매 시세를 묻는 집주인들과 대기 매수자들 그리고 인근 지역 나홀로 아파트 집주인들이 반전세 시세까지 물어옵니다.

집주인들의 물음은 한결같이 현재 매매가와 향후 얼마까지 올라갈까입니다. 최적의 매도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이지요.

반면에 대기 매수자들은 급매물을 타진하는 물음입니다. 사업시행인가 결정 고시로 분위기가 고조되자 개발호재에 대한 댓가 지불이 합당함을 알면서도 일부 수요자들은 기존 거래가격이면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1000~2000만원도 아닌 500~1000만원 때문에 매수 결정을 미루는 사이 저가매물은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거래된 것이7월 한 달 동안 40여건을 육박하고 있어여름철 비수기가 무색할 지경입니다.8월에도7월 못지않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8월8일 현재 7~8건이상 거래량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매수세 유입이 많은 이유는개별호재사업시행인가 고시, 수익성의 척도가 되는 4130세대의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9호선 공사 후의 교통호재등을 꼽을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호재로는재건축초과이익환수3년 유예 연장,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재건축 조합원1인1가구제 폐지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을 옥죄던 부동산 규제들이 대거 사라지자 주택 구매심리가 크게 개선되어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내년 시행 예정인 대출 규제에 대한 우려도 잠시 둔촌주공은 재건축으로 인한 개별호재 영향으로 꾸준히 거래되고 있습니다.고가 주택이지만 대출 한도액 만큼의 대출을 받는 매수자들은 극소에 불과하고 자산의 투자자가 많은 상황이며 오히려 이율이 낮은 안심대출을 반기는 수요층도 있습니다.

고로 둔촌주공 8월 매매시장도 매수세의 유입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해 궁금한 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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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월 둔촌주공아파트 매매 거래량

 

▲2015.08월 둔촌주공아파트 매매실거래가 추세-2015.08.08.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