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래미안 옆, '천천동 횡단육교' 연장공사 착공!
천천래미안 | 2016.05.11 | 조회 5,659 | 추천 0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 우는 5월입니다. 천천래미안아파트와 인근 성균관대 캠퍼스, 일월호수에는 아직도 철쭉 등 온갖 꽃들이 울긋불긋 여기저기 만발하면서 여왕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가 강화된 데에다 시장경기 부진가능성과 주택시장에 대한 침체우려로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된 듯 이곳 아파트는 지난 3월의 따뜻한 훈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다소 뜸하면서 매매거래가 줄어든 것은 가계대출 관리대책 영향으로 대출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오른 집값이 부담스러워진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 거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트거래에서 투자수요가 적어지면서 매매전환수요위주로 재편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주택매입은 대부분 전세품귀현상 등으로 인한 실수요로 판단됩니다. 향후도 높은 전세가율에 저금리기조도 이어지고 있고 매매가격도 떨어질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아 매매전환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파트 전세 값의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듯하나 임대인의 월세화가 지속되고 있어 전세의 물량부족은 여전한 편입니다. 실수요자들의 방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대기자도 있어 특히 소형 평형은 매물부족이 심하여 당분간 가격상승도 아주 완만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동네 현장이야기로는 천천래미안아파트 101동 바로 옆 ‘천천동 횡단육교’의 구간연장사업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곧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개통 당시 국철1호선 철길만 살짝 넘어서는 육교를 놓았던 것을 이번에는 고속화도로 위로 횡단하는 나머지 육교구간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공사가 완공되면 철길과 도로 전체를 횡단육교로 편하게 다니게 되어 초, 중고생들이 아파트 자체 통학버스이용과 함께 도보로도 통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훨씬 안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곳 주민들도 건너편 롯데마트 등 천천동 중심상권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천천래미안아파트]
[일월호수]
[현재의 '천천동 횡단육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