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은 향후 공급이 줄면서 기존주택과 신규분양단지

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서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많다고 해석하는 분위

기입니다. 이곳지역은 서울보다는 못하지만 전화문의와 방문으로 매수

에 참여하려는 수요는 비교적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의 흐름은 정부의 의도와는 다르게 실수

요자인 전,월세 세입자와 신혼부부들은 눈치를 보면서도 내 집 마련에

다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매물이 조금 부족한 상황

입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장기적으로는 공급물량과 미분양관리 등을 통한 주

택시장 안정화에 더하여 가계부채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상승 등 과열현상이

지속된다면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1~2개월 내에 분양권

전매제한, 집단대출규제, ltv,dti 등 금융규제 강화 등의 후속대책이 나

올 가능성이 많아 그 영향으로 거래는 조금은 주춤해 질 것 같으나 수요

가 꾸준한 편이어서 가격은 보합세내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에 들어서면서 실수요자의 전화문의와 방

문이 잦고 있으나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편으로 특히 소형 평형은 매물

부족이 심하여 당분간 가격이 아주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

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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