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칼럼) 임대인의 눈물과 임차인의 눈물



-임대인과 임차인의 눈물, 누가 더 많이 눈물을 흘릴까?- 

 

“ 행운의 네잎클로버 “ ~ 행운공인중개사 입니다. ~ ”
“ 행운 ”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인간이라는 그 자체
집 없이는 결코 살아갈 수 없는 인간

집과 인간은 자신의 집이든 남의 집이든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집이라는 곳에 둥지를 만들고 거주를 해야만 하는 숙명적인 관계인 듯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이라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면서 과연 임대인과 임차인 중에서 누가 더 많이 눈물을 흘리는 걸까 라는 단순한 넋두리를 해보곤 합니다.


임대인의 눈물과 임차인의 눈물

때로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황이 역전되어 임대인이 우는 경우도 있으나 경험상 거의 대부분은 임차인의 눈물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대인의 눈물?

2017년부터 2018년에 이어지는 대규모 입주물량으로 인해서 이제는 역전세난에 대비를 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역전세난은?

세입자가 만기가 되어 이사를 가야 하는데 많은 입주물량으로 인해서 집이 나가지 않아서 임대인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전세금 등이 하락하게 되어 대출 등을 받아서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서 집수리 등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므로 임대인한테는 상당한 타격을 가하곤 합니다.

입주 물량이 많아질 때가 “임대인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그러나, 그 타격을 얼마가지 못하고 다시 원상복구 되곤 합니다.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이러한 일도 일어나지 않으나 자금의 여력이 없으면 미리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만 금전적인 손해를 최소한도로 할 수가 있습니다.


임대인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신규 입주하는 물량이 많이 생기면 그 물량만큼 누군가는 그 집으로 입주를 하고 그 집으로 입주한 사람이 거주한 집은 매매 또는 임대차 매물로 부동산 시장에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때만 임대인의 눈물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임차인의 눈물?

집값이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속이타고
전셋값이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속이타는 임차인의 눈물은 항상 임대차 시장에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남의 집에 산다는 것은 재산세 등 세금 등을 절약해서 일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항상 집값이 폭락을 해야만 세상이 좋아진다는 허구맹랑한 주장을 설파하는 무리들의 입에서 나오곤 합니다. 그때 그 당시에는 맞는 것 같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바로 역전이 되곤 합니다.

남의 집에 살아 이득을 보는 만큼 거의 대부분은 그 이상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습니다.
몇 번의 이사 등으로 인한 이사 등의 비용 증가와
집값과 전셋값 등의 오름세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맞벌이를 해서 소득이 많다고 하더라도,
집값의 상승시기와 전셋값의 상승시기에는 그 금액을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어서 전세자금대출이라는 보이지 않는 금융의 굴레에 빠지곤 합니다.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바라볼 때, 임대인 보다는 임차인의 눈물이 더 많은 것은?


임대인은 역전세난이 발생할 경우만 있는 것 같고,

임차인은 집값 또는 전셋값 폭등 및 임대료 증가 및 거주지 이동 등에 따른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내집마련도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계획을 잘 세워서 험난한 과정을 잘 이겨내야만 자신의 집을 가질 수 있는 결과물을 낳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행운공인중개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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