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듬뿍 몰고 온다는‘황금돼지해' 대망의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9.13부동산 고강도 대책에 이은 3기 신도시 주택공급 발표로 부동산시장

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시장 상승률이 둔화되는 저성장 기조 속에

집값을 안정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매수자들이 대기수요로 돌아서면서 실수요까지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억제에 역할을 하였고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더

불어 소비심리는 나빠지고 있어 부동산시장도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값 약세는 그 동안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정부의 대출규제 등 각종 부동산규제로 매수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은 풍부한 유동성과

대체투자처 부족,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 따른 매물부족 등 수급불균형

으로 집값의 상승여력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다주택자들은 집을

팔기보다는 버티기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또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새집을 선호하는 청약대기자가 큰 폭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좋은 입지조

건을 갖춘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은 청약률이 크게 높아지고 특히 주변

시세와 비교하여 분양가가 저렴한 신규아파트는 폭발적인 청약신청 쇄도

가 예상됨으로서 분양시장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최근 높은 집값상승의 여파에 수도권지역의 교통망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근교 경기도 지역으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부부가

늘어나고 있고 주택구입자금 등 주거비용 부담의 이유로 또한 자녀를 위

해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기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2~3년간 서울 집값이 오를 대로

올랐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대출도 받기 어렵게 되어 어쩔 수없이 상

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인근 수도권으로 옮겨가는‘탈 서울화'를 많이

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동네 현장이야기로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위치하고 대

우건설이 건립중인 최고 46층,2355가구의 화서역 파크푸르지오가 서부지

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 양주

-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통과시키

고 사업진행을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보이면서 분양권 매수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높은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권에 1억 이상의 웃돈으

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kt&g 구 연초제조창 자리에 들어서는 파크푸

르지오는 지하철 화서역1호선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바로 이웃

에 복합쇼핑 테마파크인‘스타필드’입점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가격상

승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천천래미안아파트]

                         [성균관대 교정]

                      [인근 일월호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