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5월이라고 하지만 때 이른 초여름을 맞이하는 것처럼 낮에는 견딜만한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아침 저녁은 서늘한 느낌이 드는 큰 일교차 보이고 있습니다. 천천래미안아파트와 인근 성대캠퍼스,일월호수에는 아직도 붉은색,흰색의 철쭉꽃 등 온갖 꽃들이 이곳저곳에 만개하면서 꽃향기를 내뿜으며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34평형 638가구,26평형 238가구 총 876가구로 구성된 천천래미안은 성균관대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주변 성대캠퍼스에는 나무가 많아 공기가 쾌적하여 일월호수까지의 조깅,산책코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물 좋기로 소문난 북수원 온천,피트니스센터와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주변에 가까이 있어 일상생활하기가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또 2년전에 단지내 101동 바로 옆에 천천육교가 개통되어 건너편 초,중,고교를 도보로 빠른 시간에 편하게 통학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성대역에서는 1호선 전철뿐 아니라 서울 강남,사당지역과 서울역 방면의 광역직행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출퇴근이 용이한 서수원지역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인근 광교에서 화서역을 경유하여 호매실까지의 신분당선 연장착공시행이 최근에 확정되었고 수원-인천간 수인선도 연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곧 개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교통사정은 더욱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16대책의 강력한 효과로 서울지역의 거래는 주춤했지만 인근 수도권은 그 풍선효과로 거래량이 많이 늘어났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서울지역은 다주택자들이 보유세 인상과 양도세중과를 피하고자 상반기를 기한으로 되어있는 급매물을 내놓고 있는 상황으로 공시지가 상승 또한 집주인들의 부담으로 작용해 일시적으로 매도하고자하는 움직임은 감지되고 있으며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대출금 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들은 시세보다 낮게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상반기 중에 보유세와 양도세 회피를 위한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되면 가격이 추가로 떨어지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여 하반기 들어서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기 전에는 사려는 수요는 여전하고 틈만 생기면 강남에 진입하겠다는 대기수요 또한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까지도 꾸준할 것으로 보여 하락폭은 매우 작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시장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안정세가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 수도 있고 매수자들은 오른 폭에 비해 아직 하락폭이 작다고 보고 있고 반면 집주인들은 일정금액이하로는 가격을 낮추지 않으려고 해서 거래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며 당분간 매도 매수간에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지역은 지난 1월 중순에 신분당선 연장착공이 확정 발표되었고 스타필드입점 등의 개발호재로 아직도 인근 화서역 푸르지오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접된 아파트까지도 그 영향을 받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천천래미안아파트 또한 강세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천천래미안아파트]

                                          [성균관대 캠퍼스]

                                            [일월호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