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규제 완화책의
효과라고 보여지는데, 전세거래와 매매거래가
늘어나고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가 빠르게 상승중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 또한 매수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데,
매수심리 회복과 함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금리가 아무리 높더라도,
부동산이 아무리 상승했더라도
앞으로 부동산이 오를거라 생각되면
추격매수세는 따라올 수 밖에 없고,
이는 지난 2~3년간 겪어왔던 일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소비심리는 전국을 기준으로
9.2p 상승하였고, 토지 또한 상승했습니다.

중요한건 아파트 매수심리인데,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바닥론 확산 영향으로 인해 지수가 상승하고
하강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정환되었습니다.

전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1월 91.5포인트에서 102.1 포인트로 10.6포인트 상승
수도권은 1월 92.7포인트에서 2월 104.3 포인트로 11.6포인트 상승
비수도권은 90.3포인트에서 99.9포인트로 9.6포인트 상승
수도권 중 서울의 경우 93.8 포인트에서 105.2 포인트로 11.4포인트 상승입니다.

아직 하락중인 지역이 있지만
낙폭이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시장을 관망하던 분들도,
좀 더 하락할 때 까지 기다리던 분들도,
이미 늦은건 아닌지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관망하는 분들은 이후 상승도 관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