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동향
더블 역세권의 당산역은 2009년 9호선 환승역이 만들어 지면서 예전보다 당산동을 통해 옮겨지는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아파트와 주택들의 거래가액도 상승세를 보였고 현재 소규모 사무실 및 원룸 수요가 부쩍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영등포의 역세권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상권의 활성화의 1순위는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얼마나 많이 분포되었는가에 따라서 번창하고 쇠퇴합니다. 서울시내 좋은 상권들이 많지만 당산역 상권은 타 지역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창출을 유도하는 지역으로 간주됩니다.
최근 매매 거래 동향은 주택의 경우 다소 약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장기적인 투자를 바라보는 업무시설이나 빌딩의 경우는 투자의 1순위로 지목 되면서 고객들의 문의전화도 많은 편입니다.
주 수요층
당산역 상권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비교 해 보면 20-50대 인구분포도가 골고루 분포 되어있습니다. 최근 당산역 사거리 주변에 신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원룸들이 건축하면서 20-30대의 인구가 당산동으로 많이 이동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 인구를 대비해 상권이 형성된다고는 말 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대다수 젊은 세대의 입맛을 맞춰서 점포를 오픈 한 곳은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식당을 하게 된다면 고기류,해산물류, 국밥 정도와 소규모 점포는 프렌차이즈가 잠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권을 분석하다보면 젊은층과 중, 장년층의 입맛을 골고루 분포하는 점포는 거의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당산역 상권은 비교적 인구유동이 거의 많지 않는 편이라서 상권분석시 30-50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맛과 틈새 시장의 전문 메뉴를 함께 곁들인다면 매출향상에 좋을 듯 합니다.
상권전망
서두 주수요층에 요약한 바로 당산역에는 20-30대 원룸, 오피스텔의 신축이 많아지면서 타 지역보다 많은 인구이동이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그 건물을 분양 받는 고객들은 40대 이상이 임대수익 목적으로 받게되는 거라 예상한다면 향후 지금의 상주인구와 몇 년 후 상주인구를 비교 한다면 앞으로 2-3년 후면 당산역이 안정적인 수익과배분의 원칙이 이루어 지리라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