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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드립니다.

20평형대를 2년전에 1.25억에 사서
지금 2.0억이라고 가정하면

1.25억을 투자해서
물론 세금고려하지 않고
7500만원의 수익을 얻었으니
투자액의 60%수익을 얻은셈입니다.

대단합니다.

제가 지금 같은 것을
2.0억에 사서 같은 수익을 얻으려면
2년후엔 3.2억이 되어야하겠지요.
물론 세금고려하지 않구요.

늦게 들어갈수록 단물은 빠지는 셈이지요.


글구 대지지분 이야기를 하면서
강남의 예를 들었는데

아파트는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이 대지지분입니다.

후진 위치에 대지지분이 아무리 많으면 뭐합니까?

강남 강남하면서 대지지분 따지는 것은
대지지분의 그 가치보다는 강남의 희소성
즉 강남에 아파트 들어설 곳이 없으니
개포동 개포동 하고 노래를 부르지요.

강남이나 목동같이 인기 지역이어야
대지지분을 따지고 말고 하는 겁니다.

덩달아 오르는 강북의 빌라들하고
강남의 대지지분하고는 천지 차이입니다.

그리고 점점 재건축에 의한 수익을 국가에서
노리고 있으니 점점 열매의 크기는 작아지겠지요.